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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행/호텔

[수원-호텔] 수원 라마다호텔 숙박 후기 - 이그제큐티브 라운지

by Gae nd 2021. 5. 10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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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!

오늘 올릴 후기는 지난 2월 말 갔었던 수원 라마다 호텔 숙박 후기입니다!

제주도 여행 이후로 딱히 여행을 가지 못해서 호캉스+수원 화성 구경을 위해서 갔어요.

이번에 묵었던 객실은 이그제큐티브 디럭스로 디럭스 더블 + 2인 조식 +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혜택이 포함된 객실이었는데요. 

다음날 오후 3시까지 레이트 체크아웃이 가능해서 오랜만에 호캉스로 푹 쉬고 왔습니다!


가운데 킹사이즈 침대가 있는데 푹신하고 편했어요. 창가 쪽에는 작은 테이블과 소파가 있어서 간단하게 간식을 먹거나 쉬기 좋았어요.

꽤 높은 층으로 배정이 되어서 밖에 전경이 보기에 나쁘지 않았습니다.

화장실은 욕조도 있고 넓어서 편하게 사용했어요.

기본적인 어매니티는 구비가 되어있는데, 칫솔/치약/면도기 등은 사용 시 비용이 청구되니까 가져가시는 게 나으실 거 같아요~

미니바 이용이 가능한 패키지가 아닌 경우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물 2병을 제외한 품목들은 비용이 청구되니 주의하셔야 해요.

다리미와 다림판이 구비되어 있어서 수원 출장 시 이용하기에도 편해 보였어요.

조식 뷔페의 경우 2021년 2월 말 기준 기존 5층에서 1층으로 변경되어 있었고요.

라운지의 경우 17층에서 이용 가능했어요.

이용시간이 오후 6시 ~ 8시 30분으로 길지 않아서 이용 계획이 있으신 분은 6시가 되자마자 라운지를 가시는 걸 추천드려요~

라운지 음식들의 경우 기본적으로 종류가 많지는 않았어요.

조식 뷔페 음식들 중 약 1/3 정도만 준비되어 있었는데요. 간단하게 안주로 곁들여 먹기 위해 갔기 때문에 나쁘지 않았어요~

주류 같은 경우 종류별로 한종씩 준비가 되어있었는데요. 와인 한잔 하고 나서는 하이볼과 잭콕만 엄청 먹은 거 같네요ㅎㅎ

토요일 저녁임에도 불구하고 라운지 이용객이 많지 않아 총 4~5 테이블 밖에 이용을 안 하더라고요.

덕분에 여자 친구와 조용히 잘 먹고 왔어요~

근데 조식은 9시쯤 내려가니 30분을 기다리다 먹었습니다ㅜㅜ 조식 이용 계획 있으시면 8시쯤 가시는 게 제일 좋아 보였어요.


 

오랜만에 호캉스로 잘 쉬다 왔네요.

조식도 괜찮았고 특히 라운지까지 포함해서 가성비 좋게 잘 쉬다 온 느낌이었어요~

근처에 호캉스 가게 된다면 다시 가게 될 거 같네요!

 

 

* 제 돈으로 이용한 솔직 후기입니다!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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